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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목차 ]
배불리 먹고 간 마지막 목적지
"노들섬"


반포한강공원보다 사람이 많이 없을 것 같아서 이 곳으로 정했다는 🐻 님의 말과 다르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.
뭐지...하고 노들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뮤직페스티벌을 한다는것...😲


사람들은 많았지만 🐻 님은 그 곳에서도 우리가 앉을 자리를 찾았당.
스윗한 나의 🐻

🐻 님이 보고싶어하던 일몰이다.
많은 사람들이 강가 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고
노을을 바라보며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.


이것저것 캠핑용품 가져 온 🐻
캠핑용품에 굉장히 진심이다.






급하지 않은 자연과 함께 있는 시간이 여유로웠고
같이 있는 사람까지 좋아서 행복했다.


전부터 한강에 오고싶어하던 🐻 님과 함께 좋은 날을 기념하며 올 수 있어서 좋았다.로맨틱.성공적.😝💛

아무생각 없이 멍때리기로 휴식을 취하는 🐻 님 때무네
심심해진 나는 입이 삐쭉나왔다.
그걸 알아챈 🐻 님은 🦕 를 타이르며
내가 좋아하는 곡 한 곡만 듣고 가자고 했다.
내가 고른 음악은
HYBS - prettiest to me

마지막 곡을 듣고 우리는 돌아갔다.
귀염뽀짝한 서울데이트 끝🖐
